AI 휴먼 활용, 글로벌 기업 국내외 사업장에 제공할 교육 콘텐츠 제작 시작 이스트소프트가 LG에너지솔루션과 AI 휴먼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스트소프트는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 사업장, 해외 법인, 지사 등에 제공할 교육 콘텐츠를 공급한다. 양사는 이스트소프트의 고도화된 AI 휴먼과 이를 활용한 영상 제작 솔루션이 글로벌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교육 콘텐츠 제작 효율을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임직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 ‘AI 스튜디오 페르소’는 기업의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을 대폭 줄여준다. 별도의 촬영 없이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교육용 음성, 워드, PPT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 만으로 AI 휴먼이 진행하는 교육 영상을 즉각적으로 생성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트소프트는 휴넷, YBM, 클래스101 등 국내 주요 교육 기업들에 ‘AI 스튜디오 페르소’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 AI 휴먼의 활용도도 매우 높다. 현존 최고 화질인 8K까지 대응할 수 있는 AI 휴먼이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고, 110
반도체·인공지능 전문기업 네패스가 만든 디지털 교육브랜드 '코코아팹'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방학 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SW·AI 교육 캠프로,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번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네패스 코코아팹은 올 겨울방학 동안 강원, 서울, 경기, 충북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코딩, AI(인공지능) 교육 캠프를 개설,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코아팹은 SW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보틱스 등 교육 콘텐츠 약 1800여종을 개발해 무료로 공유하고 있으며, SW교사 커뮤니티 '코코아팹 스쿨'을 개설하여 4000여명이 넘는 선생님들과 함께 차별화된 디지털 교육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코아팹이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난이도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순 프로그래밍이나 딱딱한 기술 그 자체보다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이스트소프트와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YBM이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AI 휴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소프트와 YBM은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AI 휴먼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이를 상용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외국어 학습 환경에서 표정, 목소리, 억양, 손동작 등 미세하고 다양한 신체적 표현이 학습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AI 휴먼 도입이 학습 효과 극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YBM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AI 휴먼을 제작하게 된다.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이사, YBM 허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사 사업부 총괄 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YBM 허문호 대표는 “앞으로 YBM은 AI 휴먼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외국어 교육 시스템 전반에 걸친 고도화 작업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버추얼휴먼으로 큰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교
공과대학, AI융합대학, 이과대학, 경영대학의 교육 과정에 활용 예정 알테어가 동국대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알테어는 동국대학교에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기증하며, 실무형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산학협력에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제품에는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까지 총 64개를 포함한다. 알테어는 2022년 AI융합학부를 신설하는 등 미래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동국대에 관심을 갖고 이번 산학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동국대는 공과대학과 AI융합대학, 이과대학, 경영대학에서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한층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신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동국대 학생들이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 기초’ 등 인공지능 관련 과목 도입에 대비해 초·중등 교원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 교육의 역량을 키우고자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초·중등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관련 현장교원 역량 강화 하계 연수’를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할 핵심교원 1만 명 양성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현장교원에 대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초·중등교육에서 신산업 기술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핵심 교원 연수’는 중등 교원 대상 ‘인공지능 기초’ 과목의 내용체계 및 핵심개념 등을 중심으로 담당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구성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공통과정으로는 인공지능 윤리 특강 및 ‘인공지능 기초’ 과목 안내가 진행되고 연수생들은 학교급에 따라 선택과정으로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데이터와 기계학습’,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 등을 선택·수강할 수 있다. 이번 수업으로 연수생들은 ‘인공지능 기초